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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들이람-이미지

설중매와 동박새

by 산들바람 k9 2018. 2. 2.










달과 설중매 / 함민복 당신 그리는 마음 그림자 아무 곳에나 내릴 수 없어 눈 위에 피었습니다 꽃 피라고 마음 흔들어 주었으니 당신인가요 흔들리는 마음마저 보여주었으니 사랑인가요 보세요 제 향기도 당신 닮아 둥그럽게 휘었습니다. 시집 『말랑말랑한 힘』 문학세계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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